산은지주, 사회공헌활동 확대 실시
산은지주, 사회공헌활동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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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효 산은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 김호경 산은자산운용 사장,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 김영기 산은 수석부행장, 노치용 산은캐피탈 사장, 이성준 한국인프라자산운용 사장,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산은금융그룹은 그룹내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그동안 산업은행에서 출연, 운영해 왔던 '산은사랑나눔재단'을 그룹 차원에서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은금융그룹의 5개 자회사인 산업은행, 대우증권, 산은캐피탈, 산은자산운용,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등은 전날 열린 창립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의 급여반납 등을 통해 마련한 재원 5억9백만원을 산은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

또한 향후 매년 발생하는 각사의 이익금 중 일부를 산은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해 산은창업지원기금(Micro Credit)사업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했다.

산은금융그룹은 이와 별도로 이달 30일 경기도 화성 신남동에서 진행되는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5개사가함께 참여해 1억5천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산은지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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