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해외IR로 글로벌마케팅 주력
부산銀, 해외IR로 글로벌마케팅 주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정지영 기자] 부산은행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싱가폴과 홍콩에서 영국계 에버딘자산운용사와 미국계 캐피털리서치 앤 매니지먼트컴퍼니(CRMC) 등 외국인 대주주와 싱가폴 투자청 등 현지 외국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해외 기업설명회(IR)을 가진다고 26일 밝혔다.

이장호 부산은행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3/4분기 경영실적과 중장기비젼을 해외주주와 시장에 정확히 알리면서 해외주주와 시장의 목소리를 담아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의 외국인지분율은 3월말 39.07%에서 지난 10월 23일에는 51.25%로 12.18%P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 23일 현재 지난 연말 주가대비 145.7%가 상승하는 등 은행권 평균 상승률인 104.9%를 훨씬 웃돌고 있다.

이 결과 지난 26일 오전 현재 연중최고가인 14,500원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부산은행측은 "올해초 홍콩,싱가폴에서 해외기업설명회를 가지는 등 매년 글로벌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올해 12월에도 미국등 미주지역에 대한 해외IR도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