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남북경제협력 관련주가 정상회담을 위한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전 접촉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제룡산업과 선도전기는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각각 전날대비 485원(14.95%)오른 3730원에, 선도전기는 14.85% 오른 3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광명전기(12.44%), 이화전기(11.2%), 신원(5.11%), 로만손(4.05%) 등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과 대북 쌀지원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남북 화해 분위기가 고조되는 점이 남북경협주에 호재로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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