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에 편입
대구銀,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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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지영 기자] 대구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 Dow Jones Sustainability Korea Index)에 편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DJSI Korea는 현재 국내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41개 기업이 지수편입기업으로 선정됐고 은행의 경우 대구은행을 포함한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3개 은행이 편입됐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미국미디어그룹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자산운용사 SAM(Sustainable Asset Management)사가 지난 1995년 공동 개발한 지수로써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제,사회, 환경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을 평가대상으로 하는 DJSI Korea는 올해 처음 발표됐다.

이번 평가에서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지수에 편입된 대구은행은 중대성 평가(Materiality Assesment)결과와 외부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경영접급방식(Demand on Management Approach) 공개 및 보고서 검증 국제기준(AA1000AS)에 의한 검증작업을 거친 국제기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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