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신한은행 임직원 400여명이 19일 태평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09 SBS 희망TV-기아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밥 한끼의 사랑'에 참가했다.
이날 은행 임직원들은 주먹밥을 먹으며 제3세계 아동들의 기아상태를 체험하고, 참여직원들의 기부금과 은행의 기부금을 포함한 총 2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국내 NGO단체(굿네이버스, 굿피플, 세이브 더 칠드런, 월드비전, 유니세프, 함께일하는재단)에 전해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세계 도처에서 기아로 힘겨워하는 수많은 아동들에게 희망의 빛을 주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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