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유망 IT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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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2009에 IPTV, DMB, SMMD 등 출품

[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 Telecom World 2009 전시회에 참가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ITU Telecom World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최로 열리는 정보통신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1971년부터 전시회와 포럼 형태로 운영되는 IT분야의 올림픽이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기술들에 대해 각 기술의 사업화 모델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관료와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기술마케팅을 추진했다.

행사 첫 날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각국의 정상들이 방문, ETRI의 차세대지상파(AT-DMB), 인터넷TV(IPTV) 등 유망 IT 기술과 실감재현시스템(SMMD)기반 4D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최문기 ETRI 원장은 "ITU Telecom World 2009에 참가한 ETRI의 ICT 융합기술들은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선진 국가와 저개발 국가와의 기술 사업화를 추진 할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IT Korea 위상을 전 세계 참가국에 홍보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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