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하나은행은 '하나 369정기예금'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라마 시청률 맞추기 고객 이벤트'를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초화화 캐스팅과 대규모 제작비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들은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3, 6, 9 숫자가 들어간 드라마 방영 회차의 시청률을 맞추면 된다.
하나은행은 해당 회차별로 시청률을 맞춘 고객 1명을 추첨해 일본, 헝가리 등 아이리스 촬영지 여행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하며,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는 여행상품 5% 할인권도 제공한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아이리스에 대한 '하나 시네마론' 지원을 기념해 기획하게 됐다"며 "나아가 고객들에게는 재테크와 촬영지 투어라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문화와 금융을 결합한 Cult-duct(culture + product) 상품인 '베토벤 바이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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