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토러스증권은 13일 GS건설에 대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미분양 해소로 대손충당금 환입이 이뤄지고 있고 PF우발채무의 위험이 경감된 것을 긍정적로 평가, 목표주가를 기존 11만8000원에서 13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경자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GS건설은 미분양을 해결해 주택관련 손실 가능성이 감소하고 있고, 3·4분기 완공을 앞둔 해외현장의 기성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건설주의 주가 상승요소는 해외수주 소식이며, 양호한 3분기 실적은 대형주의 주가 하방경직성의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GS건설을 차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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