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Q 실적개선 전망…이틀째↑
신세계, 3Q 실적개선 전망…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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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신세계는 3분기 안정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들의 호평에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대비 2000원(0.36%) 상승한 5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손윤경 연구원은 "백화점 성장률의 확대로 할인점의 매출 회복으로 빠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46억원, 2339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7%, 6.8%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특히, 백화점 부문 전략이 매출 확보에서 이익률 정상화로 전환돼 수익성 관리를 본격화할 것이라는 점에서 백화점의 이익기여가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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