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최종 청약경쟁률 9.39대 1
진로, 최종 청약경쟁률 9.3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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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진로 공모청약 최종 경쟁률이 9.39대 1을 기록했다.

진로의 증권사별 경쟁률은 △삼성 8.08 대 1 △우리투자 13.62 대 1 △대신 5.52 대 1 △동부 7.80 대 1 등이다. 청약 증거금은 모두 5541억원(삼성 2444억원,우리투자 2452억원,대신 477억원,동부 168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은 평균 경쟁률이 아닌 자신이 청약한 증권사 경쟁률에 따라 주식을 배정받게 된다.

1924년 창립한 국내 대표 소주기업 진로는 지난 1973년 기업공개를 했지만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2003년 상장폐지됐다. 이후 하이트홀딩스 계열사로 편입, 퇴출 6년여 만에 재상장에 나서면서 시장에 나섰다.

납입일과 환불일은 오는 13일이며, 한국거래소의 최종 승인을 거쳐 19일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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