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재벌 사돈' 호재에 행남자기와 광림이 사흘째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행남자기는 전일대비 14.98% 오른 4835원에, 광림은 전일대비 14.74% 오른 895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특장차 업체인 광림의 김여송 대표의 딸 김유영씨가 효성家의 3남인 조현상 효성 전략본부 전무와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이후 광림은 8일 거래 개시와 함께 상한가로 했다.
김 대표가 행남자기의 감사를 맡고 있는 행남자기 역시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행남자기 김용주 회장과 김 대표는 사촌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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