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SK C&C는 경기도 분당 본사 3층 고객 접견실 내 고객과 구성원의 소통 공간인 카페테리아 'Cafe 4u' 오픈해 5일부터 운영에 한다고 밝혔다.
Cafe 4u는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 SK C&C 구성원 및 구성원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종류, 차(茶) 종류, 생과일 주스 등 20여 가지 음료를 제공한다.
Cafe 4u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700~1200원)에 맛과 품질,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점이다. 음료 이용대금은 구성원 ID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으며 이용금액은 구성원의 급여에서 자동 공제된다.
Cafe 4u의 운영방안은 구성원간 소통 게시판 ‘u-symphony;에 올라온 구성원 제안 가운데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원과 고객의 휴식, 상호배려를 위한 카페테리아라는 의미가 담긴 ’Cafe 4u‘는 구성원들이 지난달 진행된 카페 이름짓기 아이디어 공모 110건 중 1위에 올랐다.
현재 SK C&C는 홈퍼니 경영의 일환으로 사내 어린이집, 여성전용 휴게실, 수면실, 심신 수련실 등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해 임직원들의 편의 및 애사심을 제고하는데 노력 중이다.
SK C&C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카페 이름짓기 공모를 통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휴식 공간'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