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용정보협회는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법정기구화 이후 협회 초대 회장에 김석원 전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사진)을 선출(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행정고시(제19회) 출신으로 1976년 재무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중소금융과장, 보험과장, 총무과장,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 ‧ 금감위 및 금감원 대변인 거쳐 재정경제부 퇴임 후에는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및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추진 성과가 검증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신용정보업계는 업무영역 확충 등 현안과제 해결에 김 회장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