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제우스' 미들웨어 시장 6년 연속 1위
티맥스소프트, '제우스' 미들웨어 시장 6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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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티맥스소프트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솔루션 제우스(JEUS)가 최근 금융권에서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는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제1금융권과 증권, 카드사 및 관련업계에서 11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6년 연속 국내 미들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우스의 강점은 미션 크리티컬한 금융업무에서 탁월한 안정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금융 IT 시스템에서 효과적인 구현을 위한 클러스터링(Clustering)과 부하분산(load balancing)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다.

또한 다른 컴퓨터와 연동되는 페일 오버(fail-over)기능 및 무중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핫 디플로이(Hot Deploy) 환경 지원 등 관리 기능에서 시스템 안정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국내 미들웨어 시장은 약 840억원으로 금융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 년 큰 폭으로 증가해 지난해를 기준 약 34.2%를 점유하고 있다. 

차윤조 티맥스소프트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금융권 시장에서 제우스의 선전은 지난 6년 간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해온 것과 무관하지 않다"며 "향후 티맥스소프트는 위상을 지속해나가기 위해 최신기술 반영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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