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중견기업용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강화
오라클, 중견기업용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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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중견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오라클의 솔루션 '오라클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오라클은 중견기업용 오라클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와 전사적프로젝트관리(EPM), 고객관계관리(CRM) 등 기업성과관리 영역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축 기간과 비용 및 리스트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구축 툴과 템플릿으로 구성된 오라클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Oracle Business Accelerators) 등 다양한 금융 옵션도 함께 발표했다.

오라클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만5000개 이상의 중견기업을 애플리케이션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오라클은 이번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 툴셋을 확장해 고급 수요 플래닝을 위한 오라클 디맨트라 (Oracle Demantra), 오라클 에자일 PLM (Oracle Agile product lifecycle management)솔루션, 오라클 시벨 CRM (Oracle Siebel CRM) 및 오라클 운송관리 (Oracle Transportation Management)를 포함했다.

또한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위한 오라클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는 솔라리스 10기반의 64비트 썬 시스템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마크 키버 (Mark Keever) 오라클 부사장은 "오라클 엑셀러레이트는 중견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구축하고 혜택을 얻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업계 최고의 경험을 통합해 솔루션화 했기 때문에 중견기업에 초점을 둔 솔루션들을 오라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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