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주저 앉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단순한 주문 실수로 추정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3분쯤 하나금융지주는 갑자기 1만3730주의 매도물량을 쏟아지면서 14.89%나 급락, 3만4300원까지 밀려났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단순한 주문 실수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후 낙폭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점도 이같은 점을 뒷받침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후 2시 47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12% 하락한 3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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