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차 효과 가시화…목표가↑"
"현대차, 신차 효과 가시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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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동부증권은 28일 현대차에 대해  신차효과와 미국 시장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7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윤태식 애널리스트는 "지난 8월말과 9월초 출시된 'Tucson ix'와 'YF 쏘나타'의 판매가는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며 강력한 신차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 애널리스트는 올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08%, 37% 증가한 4265억원, 8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010년 현대차의 미국 시장 판매는 기존 차종의 판매증가에 신차 효과가 가미돼 올해 판매 47만2000대보다 19.7% 증가한 56만6000대를 기록, 점유율이 4.9%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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