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F5네트웍스 줄리안 임스 총괄 수석 부사장> “금융권 대상 영업 강화, 인지도 확대에도 주력 ”
<인터뷰- F5네트웍스 줄리안 임스 총괄 수석 부사장> “금융권 대상 영업 강화, 인지도 확대에도 주력 ”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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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독보적인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 기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금융권 등에서의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다”

지난달 한국지사를 설립한 F5네트웍스의 줄리안 임스 수석부사장<사진>은 F5만의 독보적인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 솔루션을 필두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줄리안 임스 부사장은 F5는 세계 유일한 애플리케이션 관리솔루션 제공업체로서 레이어7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 스위치와 SSL VPN 솔루션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F5의 주력제품인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 솔루션인 BIG-IP는 기존 일반 L7 스위치 솔루션과는 달리 독자적인 기술 등을 통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센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줄리안 임스 부사장은 “L7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기술을 지닌 업체는 F5가 유일하다”며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 기술에 있어 독보적인 만큼 이 기술에 대한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F5의 전세계적으로 6000여개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시티뱅크의 경우 BIG-IP를 글로벌 네트워크의 표준화로 삼았다고 소개했다.

또 한국내에서는 이미 대구·우리은행 등에 설치를 끝냈거나 설치중이라며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금융권 부문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줄리안 임스 부사장은 영업강화를 통한 고객 확보도 중요하지만 F5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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