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바젤 II 대응 통합솔루션 출시
IBM, 바젤 II 대응 통합솔루션 출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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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은 IBM이 컨설팅,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총망라한 바젤 II 대응 통합 솔루션을 전세계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금융기관이 운영 및 고객과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존의 전산 환경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됐으며, 은행 내에 분산돼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서로 자동적으로 연결해 단일한 조회 화면에 제공하거나 관련 보고서를 자동 생성한다.

이에 따라 회계 원장과 실제 거래에 대한 기록이 서로 일치하지 않을 때, 그 원인을 찾아 잘못된 데이터를 바로 잡는데 걸리는 시간을 수주일에서 수시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또 은행이 수년에 걸쳐 축적한 고객 및 영업 데이터를 엄격하게 지정된 방식으로 보존하고, 접근하고, 제공하고, 분석하도록 권고하는 등 바젤 II의 규정에 따라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베인-옥슬리 법, 자금세탁 방지법, 국제적인 회계 및 재무보고 규제를 비롯한 다양한 규정에 따라서 해당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다목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IBM은 이미 금융기관들이 신용리스크, 운영리스크, 조직리스크 등을 포함한 바젤 II에 대비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기술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바젤II 대응 솔루션은 IBM의 통합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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