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대구은행과 (사)대구사회연구소는 18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대구은행은 사회적기업(15개)및 예비 사회적기업(100여개)에 대해 프로보노(Probono:전문적서비스를 대가없이 사회봉사 차원에서 제공하는 제도) 차원의 종합경영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해당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대구은행 진병용 부행장은 “지역의 사회적기업에 대해 종합경영컨설팅 서비스 제공과 제품구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은행 진병용 부행장과 대구사회연구소 김영철 소장을 비롯해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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