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영 기자] 경남은행은 원금보장과 함께 연 19.25%의 고수익을 낼 수 있는 '2009-6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적극투자형과 안정투자 A형, B형으로 나눠 가입할 수 있으며 모두 최초 거래원금을 100%보장하며 A형은 0.5%, B형은 1%의 기본금리도 보장한다. (단 중도해지시에는 수수료가 부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

특히 적극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5%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19.25% 정도의 금리가 제공되며 장중 1회라도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대비 35% 초과상승하면 연 4% 금리가 적용된다.

그 밖에 안정투자 B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보다 하락하면 연1%의 금리가 지급, 같거나 상승하면 연 5.6%금리가 제공된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하며 저축기간은 2010년 9월 28일(1년제)까지로 100만원부터 만원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