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HSBC은행은 12일 중학생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HSBC 리빙 파이낸스(HSBC Living Fina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SBC 리빙 파이낸스는 학생들이 게임과 그룹 토론을 통해 금융 개념들을 한국어와 영어로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HSBC은행의 외국인 임원과 파이낸셜 플래너가 일일 교사로 나서, 인생의 목표 및 비전수립,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 구별하기, 위험관리, 저축과 투자 등 파이낸셜플래닝(Financial Planning)에 있어 꼭 필요한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일일 교사로 참여한 존 고다드(John Goddard) 최고 개인금융 책임자는 "HSBC 리빙 파이낸스가 참가한 학생들이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더 나은 미래를 펼쳐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HSBC 리빙 파이낸스는 10월 2차 교육(24차)이 예정돼 있으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