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영 기자] 부산은행은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달' 기념식 중에 '제1회 사회공헌장'수상식에서 베품부문 으뜸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공헌장은 올해 처음 제정된 것으로 '나눔'과 '섬김','베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공헌 실적이 뚜렷한 사회공헌자에게 주어진다.
부산은행은 장학문화재단 설립 등 물적, 인적 자원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앞으로 3년간 은행상품에 사회공헌표식을 달 수 있다.
그 외에도 부산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예우 등도 제공받는다.
한편 이번 나눔부문과 섬김부문의 으뜸장은 세정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이 받았고 베품부문과 나눔, 섬김의 버금장은 개인인 김채곤씨와 대선주조,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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