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판매점 등 자영업자 대상 상품
[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삼성화재는 자영업자를 위한 소멸성 보험인 '애니비즈(anybiz) 종합보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음식점ㆍ판매점ㆍ이·미용실 등의 자영업을 하는 고객들의 재산손해와 배상책임에 대비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대표 업종별로 필요한 담보만 묶은 맞춤형 보험으로 신체손해보상은 물론 위조지폐로 인한 손해도 보상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무료로 법률·세무상담도 가능하다"며 "기존 자영업자를 위한 보험상품과 달리 보험기간을 1·3년 단위로 세분화했고 3년형의 경우 보험료가 통상 월 5만원 내외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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