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혜택 가맹점 서비스’ 오픈
현대카드, ‘혜택 가맹점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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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가 '혜택 가맹점 서비스'를 홈페이지 내에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혜택 가맹점 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현대카드가 ‘혜택 가맹점 서비스’를 홈페이지 내에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혜택 가맹점 서비스’는 ‘어느 가맹점에서 어떤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현대카드와 고객, 그리고 가맹점이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제안을 주고받는 ‘커뮤니티’의 성격으로, 고객에게는 가맹점 혜택 정보를, 가맹점에게는 고객의 목소리를 제공하는 ‘정보의 장’이다.

고객은 카드 사용 전 간단한 혜택 가맹점 검색만으로 현대카드와 가맹점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빠짐없이 챙길 수 있다. 테마 별, 업종 별, 지역 별로 세분화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조건의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근사한 데이트 장소를 찾고 싶을 경우, ‘데이트’ 테마 검색을 통해 원하는 지역에 현대카드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혜택 가맹점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혜택 정보는 M포인트 사용, 스탬프샵 서비스 제공, 클럽서비스 할인,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 가맹점 위치 정보 등이다.

한편, 현대카드 가맹점은 혜택 가맹점 서비스를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먼저, 가맹점 매출실적, 방문고객유형, 동종 업종 상권분석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분석 리포트가 제공된다. 혜택 가맹점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이 직접 이벤트나 쿠폰을 기획해 운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맹점 마케팅에 필요한 홍보물 제작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와 가맹점이 제공하는 혜택들을 한 곳에 모은 만큼, 카드 사용 시마다 활용하면 알뜰한 소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15일까지 M포인트 사용 가맹점이나 스탬프샵 서비스 제공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 후, 이용 가맹점에 대한 평가, 별점을 일정건수 이상 등록하면 최대 2만 M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가맹점 전용 사이트에 신규로 가입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고 100만원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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