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대구은행은 9월1일부터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수 있는 '더드림(The Dream)예금·적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거래 실적에 따라 정기예금의 경우 최고 0.5%p, 정기적금의 경우 최고 1.0%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예금은 1년~2년 이내, 적금은 6개월~3년 이내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예적금 각각 300만원, 10만원으로, 세금우대 및 생계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대구은행은 비씨카드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예·적금(더드림, 새로미, 직장인, 친환경녹색, 사장님행복)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감사 더드림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4,20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LED-TV(1명), 냉장고(3명), 넷북(5명), 닌텐도 Wii Fit(10명), 청소기(100명), 비씨TOP포인트 1만점(301명) 등 42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추첨은 행사 종료일(10월 31일)로부터 15일 이내 실시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대구은행 마케팅통할부 손순호 부장은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아 우수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