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창립 48주년 기념 ELD 출시 및 경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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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기업은행은 8월1일 창립 48주년을 맞아 최고 연 18%의 금리를 지급하는 '더블찬스정기예금 더드림(The Dream) 4호'를 다음달 12일까지 한시 판매하고, 자전거 경품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 200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한 주가지수연동예금(ELD)으로 '고수익 상승형', '안정형, '하락형'으로 나눠 판매된다.

‘고수익상승형’은 투자기간 동안 지수 상승률이 기준지수 대비 10%~40%이하이면, 최고 연 18%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지수 상승률이 40%를 초과하면 수익률 연 5.4%를 확정 지급한다.

‘안정형’은 기준지수 대비 상승률이 30% 이하이면, 최고 연 10.5%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30%를 초과하면 수익률 연 7.0%를 확정 지급한다.

‘하락형’은 기준지수 대비 하락률이 30%이하이면, 최고 연 10.5%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30%초과 하락하면 수익률 연 6.3%를 확정하여 지급한다.

‘고수익상승형’과 ‘안정형’은 기준지수 대비 하락(또는 동일)시에는 원금만 보장되며, ‘하락형’은 기준지수 대비 상승(또는 동일)하면 원금만 보장된다.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만기는 1년, 최저 가입한도는 1백만원 (10만원 단위)이다. 창구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5백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48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전기자전거(1대)와 20만원 상당의 접이식 자전거(47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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