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공개시장조작 대상기관 선정
한은, 공개시장조작 대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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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향후 1년간의 공개시장조작 대상 기관을 확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환매조건부증권매매(RP) 대상기관은 29개로 종전의 33개에서 4개가 줄었고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의 경우 종전과 마찬가지로 25개사다.

RP 대상기관은 19개의 은행과 10개의 금융투자기관으로 구성됐고 통안증권 대상 기관은 11개의 은행과 14개의 금융투자기관으로 이뤄졌다.

대상기관은 재무건전성 관련 최소요건을 충족하는 기관중 공개시장조작 참여실적, 총자산 규모, 금융기관간 RP거래 실적, 통안증권 보유 및 유통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한은은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위기 당시에 들어왔던 기관들은 그대로 유지됐다"면서 "다만, 실적이 나쁜 기관들이 탈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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