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용보증기금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제교실을 개최한다.

신용보증기금은 23일 마포구 공덕동 본점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인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신용 경제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보는 이번 경제교실에서 사내강사를 활용해 신용관리의 중요성과 경제 3주체인 가계, 기업, 정부의 역할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재미있는 금융이야기 ▲효과적인 용돈 관리법 ▲게임으로 배우는 경제 3주체의 생산과 소비순환 과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와 금융의 산 교육장이 되도록 했다는 신보 측의 설명이다.

신보의 한희석 CS지원부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경제교실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심어주고 현명한 경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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