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Q '깜짝실적'…엿새째↑
GS건설, 2Q '깜짝실적'…엿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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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GS건설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1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2700원(3.62%)오른 7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엿새째 상승세다.

전일, GS건설은 올 상반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9%, 13% 증가한 3조8694억원, 27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 한상희 애널리스트는 "매출원가율은 당초 예상보다 조금 높았지만 전사적인 판매관리비 절감 노력으로 판매관리비율이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기대 이상으로 나왔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17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애널리스트 역시 "비주택 부문에서의 활발한 수주가 이뤄진 점과 공사원가 및 관리비 절감 노력 및 올해 수주 및 실적 가이던스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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