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실적 호조 계속될 것"
"키움證, 실적 호조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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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교보증권은 22일 키움증권에 대해 업계 1위의 온라인 경쟁력으로 영업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제시했다.

임승주 애널리스트는 "키움증권의 올해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34.1% 늘은 2909억원을, 영업이익은 64.1% 증가한 1306억원, 순이익은 87.5% 늘은 10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국내 위탁매매영업 1위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위탁매매영업 서비스 확대와 채권중개영업 및 FX마진 거래 등 신규 영업수익 발굴에 적극적"이라며 "이러한 도전은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6월말 키움증권의 고객예탁자산은 7조950억원이며 이는 전기대비 15.3% 증가한 것이며 계좌수는 94만7000계좌로 전기대비 29.7% 늘었다"며 "고객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업계에서 경쟁력은 계속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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