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SK증권은 일본 벤쳐캐피탈사인 일본아시아투자회사(JAIC)와 일본기업의 한국거래소 상장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JAIC사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희망하는 일본기업에 대한 자문과 양국 증권시장에 대한 정보교류에 있어서 서로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JAIC는 동경 아카사카에 본사를 두고있는 일본 4위의 벤처캐피탈사로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1조 2000억원 규모의 투자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SK증권은 지난 6월 일본 동경에서 한국거래소와 함께 '한국상장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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