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득관 기자] 대구은행은 29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쌍용예가 상가 1층에 수성뉴타운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하춘수 대구은행장, 김형렬 수성구청장, 손중서 수성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은행은 "수성뉴타운점은 지역 내 주민들의 고급금융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급 인테리어의 상담실을 갖추고, 은행 내 업무지식과 영업력이 뛰어난 점장을 비롯한 금융상담사(F.A)와 우수한 직원들을 배치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ATM 2기, CD기 1기 등 자동화기기 3대가 설치돼 있다.
한편, 수성뉴타운점은 개점 행사 경비를 절약한 비용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150포(20㎏)를 구입해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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