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남한제지가 기업 회생절차 개시 소식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01분 현재 남한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0원(14.81%) 오른 155원을 기록하고 있다.
남한제지는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자사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으며 최홍 현 대표이사가 관리인으로 지정됐다고 공시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심사 결과에 따라 남한제지 주권에 대해 상장폐지가 이뤄질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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