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푸르덴셜투자증권은 22일 증권업에 대해 브로커리지 강세 이후 종목별 차별화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업종 내 톱픽(최선호주)로는 한국금융지주와 키움증권을 추천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최두남 연구원은 "투자심리 회복과 자본시장으로의 자금유입으로 IB수수료, 신종증권판매 등이 추세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자수익 역시 예탁금 증가와 채권보유규모 증가, 신용잔고 회복세 등으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저금리로 확대된 시중 유동성이 자본시장으로유입되면서 IPO, 회사채 발행, 소매채권 판매, ELS판매 등 브로커리지 이외의 증권사 영업부문별 실적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또한 하반기 지급결제 허용과 선물업, 집합투자업등 신규업무 인가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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