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SC제일은행이 그린손해보험주식회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제휴 마케팅에 돌입한다.

양사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제휴신용카드인 ‘그린카라이프(Green Car Life)’카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카드로 그린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면 보험료의 10%할인혜택(초회년도 최대 3만원, 차회년도부터 최대 2만원),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및 고객적립 BC Top포인트 통한 보험료 차감결제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전국SK주유소 이용 시(주말/공휴일) 리터당 70포인트 BC Top포인트 적립, 신용판매 이용액의 0.5% BC Top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SC제일은행은 또,‘그린카라이프’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신용대출 및 주택자금대출을 받을 경우 그린손해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신청을 하면 개별고객적용금리에서 0.1%를 추가로 특별 우대하기로 했다.

SC제일은행 소매여신제휴마케팅팀의 송인석 이사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최대한 결집해 제공하기 위해 그린손해보험과의 업무제휴를 하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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