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회사 사장들, 현장경영 '박차'
KT 자회사 사장들, 현장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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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득관 기자] 지난 1일 새로 선임된 KT 자회사 사장들이 취임 초 현장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 KT네트웍스 한훈 사장
지난 1일 취임한 KT네트웍스 한훈 사장은 9일부터 19일까지 전국 6개 지역본부를 방문해 현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 훈 사장은 첫 현장 방문 사업장인 강북본부에서 "현장의 활력이 곧 회사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며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을 직시하고, 중복되거나 비생산적인 낭비 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KT파워텔 권행민 사장도 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0개 사업장 및 대리점을 방문할 계획이다.

권행민 사장은 첫 현장 방문한 서울지사에서 "사장에게 직원들이 스스럼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회사가 발전하는 회사의 모습"이라며 "사장실 문은 언제라도
▲ KT파워텔 권행민 사장
열려있는 만큼 사소한 이야기부터 업무와 관련한 이야기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와 이야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권 사장은 "사장에게 업무에 대해 직접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면 어떠한 업무든 해 낼 수 있는 근성이 생긴다"며 적극적인 업무자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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