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경남은행은 경남지역 11개 시중은행에 대한 CS(고객만족)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CS평가는 금융권 서비스조사기관인 나이스R&C가 5월 한달동안 실시했으며, 경남은행은 94.50점으로 경남 소재 11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방법은 직원응대(85), 근무자세·자동화기기·고객공간(10점), 전화응대(10점) 등, 45개 항목을 중요도에 따라 차등 배점해 가감 평가했다.
홍순택 연수팀장은 “연수과정 내에 CS교육을 정규과정으로 마련해 교육해 오고 있다”며 “고객요구에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CS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CS리더를 통한 영업점 자체CS교육을 비롯해 직급별 CS교육, 우수점 및 우수직원 포상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외도 CEO 열린마당과 고객의 소리 등, 고객의견 수렴코너를 마련해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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