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S&T중공업ㆍLG디스플레이ㆍ케이비테크놀러지ㆍ우주일렉트로
굿모닝신한證: S&T중공업ㆍLG디스플레이ㆍ케이비테크놀러지ㆍ우주일렉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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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6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S&T중공업ㆍLG디스플레이와 코스닥시장의 케이비테크놀러지ㆍ우주일렉트를 선정했다.

S&T중공업은 국방개혁 2020 계획에 따른 수혜로 방산부문의 높은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글로벌 상용차 수요 감소에도 불구, 완성차업체의 글로벌 소싱 확대에 따른 수혜로 추가적인 해외 수주 가능성이 제고된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 및 중국시장의 LCD TV 수요 급증으로 2분기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CRT TV 부품업체들의 원가경쟁력 상실, 세트업체의 LCD TV로의 대체 가속화 등으로 LCD 패널 가격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케이비테크놀러지는 스마트카드 전문업체로, 2008년 사상 최고실적 경신에 이어 수출확대가 본격화되며 2009년에도 실적호전이 지속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4월 20일부터 시작된 태국 전자주민증사업이 5월 28일 납품업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수주 가능성과 함께 2분기 실적호전, 하이패스카드 활성화, 전자여권 도입, 해외업체 M&A 등도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우주일렉트로는 우수한 금형기술, 공격적 설비투자를 바탕으로 휴대폰용 커넥터 시장지배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높은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환율하락에 따라 2분기 KIKO관련 손실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기존 국내 휴대폰 및 디스플레이 업체에서 해외업체로 매출처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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