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환경의 날 캠페인' 개최
HSBC, '환경의 날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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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HSBC은행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예방 캠페인은 HSBC은행이 지난 2006년부터 글로벌 차원에서 동참하고 있는 활동이다.

한국HSBC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에게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리고 '점심시간 모니터 끄기' 등 '사무실에서 기후변화를 막는 7가지 좋은 습관'을 홍보할 예정이다. 

황지나 부대표는 “HSBC는 기후 변화를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가장 큰 환경 문제일 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과제로 보고 있다”며, “이번 환경의 날 행사 참여를 통해 HSBC 직원은 물론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기후 변화를 막는 일에 적극 나서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SBC는 앞서 2005년에는 세계 최초로  탄소 중립 은행을 선언했으며, 2002년부터 5년 동안 미화 5천만 달러를 들여 ‘환경 보존 (Investing in Nature)’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또, 2007년부터 5년간 세계적인 환경 단체와 함께 1억 달러를 기금으로 ‘기후변화 공동협력 프로그램 (HSBC Climate Partnership)’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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