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美증시 조정에 상승 출발…9.3원 오른 1242.5원
환율, 美증시 조정에 상승 출발…9.3원 오른 124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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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원달러 환율이 미국 증시 하락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급등 출발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3원 오른 1242.5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8.3원 오른 12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밤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악화로  5일 만에 하락하면서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역외환율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환율 상승폭을 키웠다. 미국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1개월물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5원 상승한 1242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선물은 "미달러 약세에 대한 여전한 시장의 믿음과 위쪽에서 출회되는 네고 등으로 상승 폭이 제한될 것"이라며 "1200원대 초중반의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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