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전북은행은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VM뱅킹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 VM뱅킹이란 모바일 전용 프로그램(Virtual Machine)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설치해 사용하는 서비스로, 3G휴대폰(화상폰)을 포함한 대부분의 휴대폰에서 은행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뱅킹 서비스이다.
모바일 VM뱅킹에는 기존 칩모바일뱅킹에서 지원하지 않았던 환전신청, 펀드 추가입금/환매/조회, 4대공과금 납부 등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전자금융 채널 확대를 통하여 도민에게 양질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모바일 VM뱅킹 서비스 활성화 위해 올 연말까지 타행송금수수료 면제와 함께 오픈기념 사은대잔치 기간(2009.6.1~8.31)중 조회 및 이체거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22명에게 닌텐도Wii, MP3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