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이종구 감사는 12일 퇴임사를 통해 재경부와 금감위, 금감원을 기꺼운 마음으로 떠난다며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 감사는 재무부 이재국, 국제금융국, 경제협력국 과장, 금융감독위 구조개혁기획단 제1심의관,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금감위 상임위원 등을 거쳤으며 올 4월 총선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감원 감사는 대통령이 임명하며 후임 감사는 중소기업은행장 공모 등 관가와 금융계 인사 등의 변수가 있어 당분간 공석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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