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성악가 조수미, 명차 오피러스 탄다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 명차 오피러스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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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기아차의 프리미엄 세단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탄다.

▲ 오피러스 프리미엄과 포즈를 취한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 씨.
기아자동차는 최근 내한공연을 위해 귀국한 조수미 씨에게 의전용 차량으로 오피러스 프리미엄 2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서울과 대구에서 세계 3대 바리톤으로 꼽히는 러시아의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와 듀엣 콘서트를 갖는 등 오피러스와 함께 바쁜 국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말까지 조 씨의 모든 국내 체류 일정 동안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그의 내한공연 시 함께 활동하는 음악가들에게도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 씨는 “평소 외국에서 공연을 하면서 오피러스를 보고 꼭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타게 돼 영광”이라며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타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출시된 오피러스 프리미엄은 ‘고품격·고성능·고가치’를 기본 컨셉으로 ▲패밀리룩을 반영해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디자인 ▲6단 자동변속기 장착 및 엔진성능 개선 ▲웰빙형 신소재 적용 등 최첨단 고급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주력 엔진인 3.3람다 엔진은 ▲최고출력은 기존 엔진 대비 4.9% 향상된 259마력 ▲최대토크는 2.2% 향상된 32.2토크를 자랑하며 ▲연비는 기존 대비 12.2% 향상된 10.1km/ℓ로 동급 대형차 중 최고 연비를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첨단 안전 사양인 사이드 & 커튼 에어백과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운전석 다이나믹 시트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뒷좌석 냉난방 통풍시트 ▲대형 실내등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이 신규로 적용돼 대형차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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