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유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뉴그리드테크놀로지가 상장 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뉴그리드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이 회사는 공모가 3500원 보다 두 배 높은 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뉴그리드테크놀로지는 국내외 대형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게이트웨이(G/W)를 납품하고있는 유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BcN, All-IP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핵심망(Core-network)에 적용되는 통신장비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성장과 함께 고수익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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