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부산은행은 기존 개인 고객에게만 발급했던 '후불교통카드' 및 '후불hi-pass패스카드'를 기업회원으로 확대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외 출장이 잦은 기업체 등에서는 대중교통수단, 고속도로 구분없이 신용카드 이용대금과 합산해 교통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조영재 부장은 “부산은행에서 발급하는 기업회원대상의 후불교통카드나 후불hi-pass카드는 개인회원과 차별없이 대중교통요금할인, 환승할인, 통행료할인서비스가 제공되고 발급매수에도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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