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국외점포 직원 '농촌체험' 실시
우리銀, 국외점포 직원 '농촌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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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우리은행은 미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4개국 49개 점포에 근무하는 국외점포 현지직원 중 23명을 초청해 11일부터 일주일간 '2009년 국외점포 현지직원 본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14일에는 한국문화와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1사1촌 자매마을 농촌체험’을 경기도 안성 내곡마을에서 모내기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안성 내곡마을은 우리은행‘1사1촌 자매결연 마을’로 우리은행이 도-농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곳이다.

이밖에도, 본국직원과의 일체감 조성과 경영전략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은행 업무중심의 연수에서 탈피해 민속촌 방문, 난타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주로 구성됐다.

최승남 우리은행 글로벌사업단장은 “이번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외점포 현지직원들에게 한국인의‘두레’를 통한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를 알려줄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외점포 현지직원들이 본국직원과 최대한 공감대을 형성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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