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동부화재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자로 한국IBM이 선정됐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한국IBM과 액센츄어의 제안서를 접수받아 가격 및 기술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국IBM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동부화재는 5월중 한국IBM과 최종 계약을 마무리 짓고, 컨설팅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화재와 한국IBM은 차세대시스템의 구축 규모와 범위, 다운사이징(down sizing)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관련업계에서는 동부화재가 9~10월경 SI업체 선정을 위한 RFP(제안요청서)를 발송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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