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 오경수 대표, 포도나무론 강조
롯데정보 오경수 대표, 포도나무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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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득관 기자]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가 6일, 5월 월례사를 통해 포도나무론을 강조했다. 오경수 대표는 "척박한 환경에서 최고의 포도를 만드는 포도나무처럼 어려운 경제상황이 언제나 위기나 시련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라며 기회에 집중하는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

척박한 땅에 심겨 어렵게 내뻗은 뿌리가 깊은 곳의 순수한 정수를 빨아들여 최고의 포도를 만드는 포도나무를 현 상황에 비유한 것이다.

오 대표는 "척박한 환경에서 포도를 수확하려면 몇 년의 시간이 더 걸리고, 수확량도 적고, 포도알도 작지만 그만큼 최고의 품질을 가진 포도를 수확하게 된다"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일수록 에너지를 모아 기회에 집중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철저한 장애관리와 품질관리 ▲LED 사업, U캠퍼스 사업, 보안 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능동적인 자세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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