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5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일진전기ㆍ현대제철 코스닥시장의 나우콤ㆍ소디프신소재를 선정했다.
일진전기는 경기부양을 위한 세계 각국 정부의 SOC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선 및 통신선 수요 증가로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관련 파생상품평가이익 증가 등 세전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봉형강분야에서 독점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4대강 정비사업, 중국 경기부양책 등 국내외 건설경기 부양책의 수혜주로 인식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최근 환율하락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2분기 판매량 증가 및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에 대한 지분가치도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의 나우콤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UCC 리더로서 실적대비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DN사업 매출확대 가시화, 개인방송 서비스(UCC)인 아프리카의 흑자전환, 통신환경의 ALL IP화에 따른 보안 중요성 부각 등 긍정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디프신소재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IT소재 대표주로 2분기부터 판매량 증가와 함께 실적 모멘텀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굿모닝신한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 시장활성화 수혜주로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모노실란(SiH4)과 세정가스인 NF3(3불화질소) 매출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